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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2026년 매출 500억 첫 돌파…해외 비중 1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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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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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VPN 온북 시장 확장…조달 매출 전년 대비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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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2025년 잠정 매출이 약 48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432억 원) 대비 소폭 증가한 배경으로는 공공·국방 시장의 완만한 성장과 더불어, 전략 분야로 추진해온 홈네트워크 수주 매출, SSL VPN 솔루션의 온북 시장 매출 확장을 꼽았다. 해외 매출은 임대관제 형태로 매월 꾸준히 발생했으며 전체 매출 대비 약 7% 내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조달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공단,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에서의 수주가 있었고,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부 5G 특화망 대형 사업을 수주했으며 경찰청 바디캠 사업도 수주했다고 했다.

특히 홈네트워크 분야는 2025년 ‘본격 납품’이 시작되며 수주와 매출이 이어졌고,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시장에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누적 납품 및 발주 수량은 10만 대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발주 대기·납품 예정 물량까지 감안하면 2026년부터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기술 측면에서는 SSL VPN을 활용한 온북 시장 확장과 교통신호제어기 사업 참여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비복호화 상태에서도 AI로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하는 AI 기반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밝혔고, 암호화 트래픽 비중이 절대적인 환경에서 복호화 부담 없이 애플리케이션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특허도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매출 500억 원 첫 돌파, 해외 비중 10% 내외, 그리고 AI 차세대 방화벽 라인업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엑스게이트 주갑수 대표 인터뷰

Q1. 2025년 귀사 핵심 성과

2025년 매출은 잠정 약 480억 원 이상일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전년 432억 원에서 소폭 상승한 이유로 공공과 국방 시장에서의 소폭 상승과 함께, 엑스게이트의 전략 분야인 홈네트워크 분야 수주 매출, SSL VPN 솔루션의 온북 시장 매출 확장 등을 꼽았다. 공공 분야는 조달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성장을 이어갔고, 과기부와 환경공단, 산자부, 복지부 등의 수주가 있었다고 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부 5G 특화망 대형 사업을 수주했고 경찰청 바디캠 사업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 분야는 본격 납품과 수주 및 매출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고, 현재까지 누적 납품 및 발주 수량은 10만 대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SSL VPN 솔루션 분야는 행안부 온북 사업의 연속 수주와 함께 교통신호제어기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 조달 시장에서만 전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은 임대관제 형태로 매월 꾸준하게 기록됐고,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약 7% 내외라고 했다.

Q2. 2025년에 가장 의미 있었던 대표 레퍼런스와 선택 이유를 설명해 달라

오랜 기간 준비해온 홈네트워크 분야의 본격 수주 및 매출을 꼽았다고 밝혔다. 6월부터 본격 납품이 시작돼 2025년에만 15억 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고, 발주 대기 중인 사업과 납품 예정 매출까지 포함하면 2026년부터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엑스게이트는 해당 시장을 새로운 먹거리로 인식하고 2022년부터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전담팀을 구성해 영업·기술 대응과 시장 변화 파악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와 홈넷사별 개별 세미나를 통해 고객 니즈와 변화를 적극 청취했고, 시장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소형·중형·대형, H/W·S/W까지 모두 준비해 맞춤형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자 적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안전관리 대행 서비스와 관제 서비스까지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객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준비도와 함께 기술력·재무건전성을 갖춘 브랜드 이미지가 향후 시장 관심을 받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Q3. 2025년에 시장 반응이 컸던 제품/서비스와 현장 효과는 

SSL VPN 솔루션을 활용한 온북 시장 석권과 신호제어기 사업 진출을 꼽았다고 밝혔다. 자사의 SSL VPN 솔루션은 단 한 번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고, 2025년에도 고객 요구와 기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속 적용·개발해왔다고 했다. 특히 2025년에는 온북 플랫폼 시장 사업을 대부분 석권하며 공무원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PC로 통합하는 효율적 업무 환경을 안전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향후 해당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국가 주도의 공공 근무 환경 혁신 변화를 안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Q4. 2025년에 가장 큰 보안 위협 트렌드는

A. 진화하는 랜섬웨어와 함께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피싱, 딥페이크 공격, 계정탈취 등을 들 수 있다고 했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곳에서 보안 위협이 발생해 단일 트렌드를 꼽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앞으로는 가상화 인프라 위협 증가, 섀도우 에이전트를 통한 민감 데이터 통제 불가, AI를 적극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Q5. 2025년 제품(서비스)에 AI 적용이 있었나. 있었다면 어디에 적용했고 성과는 무엇이었나

AI가 적용된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비복호화 상태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인지’이며, 현재 방화벽 장비가 처리해야 하는 트래픽의 95% 이상이 암호화 트래픽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트래픽 식별을 위해 복호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는 처리 성능·메모리·CPU 요구가 크고 고객 환경에 따라 복호화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했다. 엑스게이트의 AI 방화벽은 AI 라이브러리를 탑재해 복호화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할 수 있으며, 적응형 학습과 패턴 등 AI 기술을 활용해 일부 트래픽만 전송받아도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식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특허로 출원했으며 상세 보도자료를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대형급 장비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사양 장비로도 기존 대비 효율적 운용이 가능하다고 했고, 향후 자연어 기반 지능형 AI 방화벽으로 발전을 목표로 하며 네트워크 보안 도입 허들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Q6. 2026년 최우선 경영 과제 

매출은 창사 첫 5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금융 시장 매출은 업셀(UP-sale)하면서 홈네트워크 보안 매출을 2025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해외 시장은 기존 관제를 포함해 인도네시아·베트남 판매를 유도하며 10% 내외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 협력 강화와 기술 대응을 전담 기술인력·영업이 적극 추진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라인업은 AI 차세대 방화벽의 지속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증과 기능 정리가 막바지로, 상반기 내 파트너 세미나를 통해 소형·중형·대형 등 UTM 대체 라인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파트너는 총판 포함 전국 400개 이상이며 기술 수준·매출 비중에 따라 등급화돼 있다고 했고, 기존 파트너 케어와 함께 지역 중심 밀착 마케팅으로 신규 파트너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전 지사는 설립 후 6년째 운영 중이며, 지역 매출이 의미 있게 나오고 있는 만큼 파트너 기술 대응을 높이고 파트너 수를 확대해가겠다고 덧붙였다.

Q7. 2026년 제품·기술 로드맵에서 가장 큰 변화는 

AI 차세대 방화벽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력 분야에 AI와 양자 등 최신 트렌드 기술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8. 2026년 해외 시장 전략

목표 지역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라고 밝혔다. 각 국가 모두 현지 대표 파트너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양자 기술이 적용된 Q-VPN을 활용해 국방·방산·경찰 등 국가 주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Q9. 2026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몇 년째 직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회사 규모와 인력이 커질수록 옆 직원과의 소통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정확한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현재 규모를 넘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잘해오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내부의 원활한 소통만 이어진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고, 늘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26년에도 서로 간 소통과 맡은 바 직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쓴이 : 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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