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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키페어, 방산 양자보안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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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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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키페어와 손잡고 미사일 및 군 위성통신 분야 양자보안 기술 도입과 차세대 보안통신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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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 사가 보유한 국방·네트워크 보안·암호화 기술 역량을 결합해 미래 미사일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고신뢰성 보안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암호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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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군 통신환경에 최적화된 VPN 및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기술과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하고,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차세대 암호체계를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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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 운용환경과 정보보호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사일 사업체계와 군 위성통신 분야에서 요구되는 보안 요구사항을 분석·설계하고, 실제 무기체계 및 군 통신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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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어는 PQC 보안칩과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술, KMS(Key Management System)·HSM(Hardware Security Module) 연동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HSM을 자체 개발하고, 검증필 암호모듈(KCMVP) 기반 보안칩을 400만 개 이상 공급해온 키페어는, 하드웨어 기반의 PQC 기술을 연계해 무기체계부터 지상 관제 인프라까지 일관된 암호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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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사는 미사일과 군 위성통신 체계가 점차 네트워크 중심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통신구간의 데이터 보호뿐 아니라 향후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암호체계까지 고려한 보안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연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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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미래 국방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성과 함께 통신 데이터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 신뢰성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엑스게이트가 축적해온 네트워크 보안 및 차세대 암호기술을 군 통신 환경에 최적화하고, 국내 국방 보안통신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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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미사일을 비롯한 장기 운용 무기체계는 한 번 배치되면 장기간 하드웨어를 교체하기 어려운 만큼 도입 단계부터 양자내성암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사가 공동 개발하는 보안통신 체계가 국방 분야의 PQC 전환을 위한 대표적인 적용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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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기사원문 : 엑스게이트·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키페어, 방산 양자보안 도입 추진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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