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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물리·정보보안 분야 주요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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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0-07-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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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분야,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 위한 보안컨설팅·보안서비스 지원 등
물리보안 분야, 스마트시티에서의 CCTV 연계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 추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 개최[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정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국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사람중심 포용국가 기반의 안전망 강화를 정책방향으로 삼고,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해 여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뉴딜에서 ‘D.N.A. 생태계 강화’와 ‘SOC 디지털화’ 과제를 중심으로 물리·정보보안 분야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D.N.A. 생태계 강화’ 과제에서는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위협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 및 보안 유망기술·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6,65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컨설팅·보안서비스를 지원하고, SW 보안취약점 진단·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보안 유망기업을 최대 100개까지 발굴하며, 자율차 등 융합분야 보안모델을 개발해 산업현장 500개소에 배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네 번째 ‘SOC 디지털화’ 과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를 통한 연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8조원이 투자되고, 일자리 19.3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과 모든 철로 IoT 센서 설치, CCTV·IoT를 활용한 국가어항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등의 프로젝트와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그리고 스마트시티에서의 교통·방범 등 CCTV 연계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산단에서의 실시간 안전·교통·방범관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영상보안 기업 등 물리보안 업계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젝트들이 다수 추진된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중요한 축인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ICT 분야 연구기관, 유관기관,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3차 추경사업의 주관기관별 사업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과 기업들과 접점에 있는 협·단체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경사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지자체, 관련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으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낭비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추경사업은 빠르게 집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고, 우리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도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해 관련 분야 기업·기관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연이어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회의는 15일 이동통신 3사 대표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 개최[보안뉴스 권 준 기자] 정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국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사람중심 포용국가 기반의 안전망 강화를 정책방향으로 삼고,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해 여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 뉴딜에서 ‘D.N.A. 생태계 강화’와 ‘SOC 디지털화’ 과제를 중심으로 물리·정보보안 분야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utoimage, 글씨=보안뉴스]
첫 번째 ‘D.N.A. 생태계 강화’ 과제에서는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이버위협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 및 보안 유망기술·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6,650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안컨설팅·보안서비스를 지원하고, SW 보안취약점 진단·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AI 보안 유망기업을 최대 100개까지 발굴하며, 자율차 등 융합분야 보안모델을 개발해 산업현장 500개소에 배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네 번째 ‘SOC 디지털화’ 과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를 통한 연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8조원이 투자되고, 일자리 19.3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과 모든 철로 IoT 센서 설치, CCTV·IoT를 활용한 국가어항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등의 프로젝트와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그리고 스마트시티에서의 교통·방범 등 CCTV 연계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스마트산단에서의 실시간 안전·교통·방범관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영상보안 기업 등 물리보안 업계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프로젝트들이 다수 추진된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중요한 축인 디지털 뉴딜 사업과 관련해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ICT 분야 연구기관, 유관기관,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3차 추경사업의 주관기관별 사업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과 기업들과 접점에 있는 협·단체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경사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지자체, 관련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으로,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재원이 낭비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추경사업은 빠르게 집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고, 우리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도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해 관련 분야 기업·기관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연이어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회의는 15일 이동통신 3사 대표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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